우끼행의 우울증 이야기6 나의 항우울제 복용 찐후기(1) 난 친구들 사이에서 일명 '항우울제 홍보대사'이다. 이건 내가 3년간 우울증을 겪고 항우울제를 복용하며 느낀 찐후기이다. 항우울제. 정말 작은 호르몬제 한알일 뿐인데 세상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바꿔준다. 무기력과 우울함의 끝을 찍다가 항우울제 덕분에 회복중인 나 스스로가 산증인이다. 참고로 나는 우울증에 걸리기 전 별명이 '캘리포니아 오렌지'였다. 그만큼 생기 넘치고 톡톡 튀고 명랑하고 활달한 사람이었다. 이런 나도 우울증에 걸렸고 아직도 치료 중이다. 나의 경우만 봐도 우울증은 누구나 걸리는 감기가 맞고, 그래서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우울하다면 참지 말고 꼭 병원에 가보고, 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시는 약을 복용하라고 한다. 암이 걸린 사람에게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면 암이 나을 거야! 긍정적으로.. 2022. 4. 19. 우끼행의 우울증을 극복하는 백만 가지 방법, 시작합니다 우울증 3년차인 우끼행의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고군분투 이야기, 우울의 심리학 공부 함께해요! 2022. 4. 16. 이전 1 2 다음